아 름 다 운 영 상

내 마음속에 그려진 당신

다음늑대 2007. 1. 17. 13:24

   :

 

 

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람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
내 마음속에
가장 따뜻한 기억으로
남아있는 사람은  

내가 가장 외로울 때
내 손을
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

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
서로의 체온을
나누는 일인 동시에

서로의 가슴속 온기를
나눠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

사람이란  
개개인이 따로 떨어진
섬과 같은 존재지만

손을 내밀어
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

두 사람은
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

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
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

그때 이미 우리는
가슴을 터놓은 사이가
된 것입니다

.
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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